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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음식에 소심한가?
    카테고리 없음 2022. 7. 25. 14:28

    내가 음식에 소심한가?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성남에 있는 유명한 마라톤 식당에서 배달을 주문했습니다.
    리뷰와 리뷰도 좋고 예전에 먹었을 때 서비스도 너무 좋습니다.
    다시 찾았는데 이번에 배송와서 안에 내용물을 보니
    뭔가 부족했습니다.
    제가 직접 재료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기본 성분 표시를 보고했습니다.
    예전과 달리 일부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매장에 문의해보니 사과에 라벨이 붙은 적도 없고 제공하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
    충분히 일하고 나면 잊어버릴지도 몰라.
    소세지, 떡 등 일부 재료는 랜덤으로 추가된다고 적혀 있었는데 그 중 일부만 빠졌다. 랜덤은 주어지지 않는다는 랜덤이라는 말이 있다. 그 일환으로 민원을 제기하면 그에 대한 정당한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리뷰 댓글에 전화로 해결됐는지 물어보고 사실대로 썼는데 제가 하지 않은 말을 썼어요. 물어보지도 않는다.
    (추가 메뉴로 선정된 재료는 왜 포함되지 않았는지는 묻지 않았습니다.)
    기본을 스스로 할 생각이라면 모든 것을 스스로 할 것입니다. 그렇게 나오는 태도는? 별점 좀 있는 가게의 갑질인가요?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저같은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 글을 씁니다, 매장을 믿는 소비자로서 저의 속상함을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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